I still remember the feels when Kim Shin said those words..

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.
날이 좋아서
날이 좋지 않아서
날이 적당해서
모든 날이 좋았다.
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져도
니 잘못이 아니다.

#gobl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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